칭찬합시다
제목 | 9월 2일 야간 당직이셨던 남자 직원분.. |
9월 2일 오후 8시쯤.. 전기차 충전하러 구청갔었는데요. 제가 전기차 사고 외부에서 충전해보는건 처음인데 잘 몰라서 헤매다 금천구정 당직실에 전화해서 사용법을 물어봤는데요. 어떤 남자직원분이 받으셨는데 본인도 전기차 충전기쪽은 잘 모르신다면서 직접 충전기있는곳까지 나오셔서 같이 방법을 찾아봐주시더라구요. 저 오기전에 이미 다른 전기차량이 충전중이라 마냥 기다리고만 있을 순 없어서 그냥 다른 충전기있는곳 찾아가려고했는데 직원분이 본인이 보고있다가 충전 끝나면 전화줄테니 집에가서 쉬고 있으라고 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추가로 결제 오류로 과금이 잘못됐는데.. 이 부분은 제가 직접 충전기 업체에 전화해서 해결하려고 했는데 그것도 본인이 민원처리해 주신다며 사진까지 찍어가셨어요. 야간 당직이라 피곤하셨을텐데 친절하게 해주신덕분에 충전 잘 하고 갔어요. 성함같은건 따로 물어보지 못했지만 감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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