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안양천 소개

역사를 간직한 물줄기
안양천

안양천의 총길이는 35.1km로서 한강의 지류 가운데 중랑천 다음으로 규모가 큰 하천이다.

그중에서 "한내"는 서울시 금천구를 지나는 곳을 말한다.

안양천 물줄기도

안양천은 경기도 의왕시 청계산에서 발원하여 흐르다가 백운산에서 서쪽으로 흘러오는 왕곡천, 오전천과 합쳐져 군포시를 통과한다. (경기도와 서울을 지나는 지방하천임.)
안양시에 이어 광명시와 서울특별시의 경계를 이루면서 북쪽으로 흐르다가 시흥시 수암면 목감리에서 발원하는 목감천과 만나 한강으로 흘러간다. 안양천의 지명은 안양 시가지 앞을 지난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우리구를 지나는 안양천 줄기는 "한내"라는 이름은 조선시대 지리서인『신증동국여지승람』에서 시작된다.
이 책의 금천현 편을 보면 "대천(大川)이 현의 서쪽 4리에 있으며~" 라는 표현에서 대천(大川), 즉 "한내"라는 이름이 나온다.

조선시대 금천현

조선시대 금천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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