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들어 코로나19 3차 유행이 시작된 가운데

“춥고 건조한 동절기에 (코로나19 전파) 환경 여건은 더욱 나빠지고,

지역사회에 잠복된 무증상·경증 감염자는 증가해

그 어느 때 보다 전파 위험이 높은 상황“ 입니다.

지난 2~3월 대구·경북의 1차 유행과 8~9월 수도권 2차 유행은

교회, 집회 등 특정 유행 집단에서의 감염이 전체 유행을 주도하였으나,

지금은 일상생활에서의 소규모 감염이 만연되어

확산 형태가 매우 다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구에서는

지금까지의 코로나19 확진자 127명에 대하여 분석한 결과,

최초 감염경로는 관내보다 관외에서의 발생 비율이 높았고,

직장, 종교활동, 가족 간 감염, 여행·모임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부 확진자 현황자료 확인)

지금까지 일상의 불편과 생업 피해를 기꺼이 감내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금천구민의 안전과 일상의 회복을 위해 금천구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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